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최성빈 선수(가운데)와 김갑선 지도교수(오른쪽). [사진=국립목포대학교]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최성빈 선수(가운데)와 김갑선 지도교수(오른쪽). [사진=국립목포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목포대학교(총장 송하철)는 체육부 소속 롤러부가 지난 23일부터 5일간 전남 나주시 나주롤러경기장에서 열린 ‘제43회 전국 남·녀 종별 인라인 스피드대회’에 참가해 메달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국립목포대 롤러부는 총 11개의 메달을 획득했으며, 특히 최성빈 선수는 남자대학부 최우수선수로 뽑히는 쾌거를 달성했다.

이날 ▲최성빈 선수 남자대학부 1000m, 500+D 종목 우승 ▲민성현 선수 DTT200m 경기 준우승 ▲이종민 선수 장거리p5000m 종목 3위 ▲여자대학부 이가인 선수 장거리p5,000m 1위, 1000m 2위 ▲안서현 선수 DTT200m, P5000m 3위를 차지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어 단체전 3000m계주에서 김태우(체육학과 3학년), 임성재(체육학과 3학년), 최성빈(체육학과 1학년)선수가 3위로 골인했다.

이지영 국립목포대 롤러부 지도자는 "올 시즌 첫 대회에서 성공적인 출발을 할 수 있어 기쁘다"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갑선 지도교수는 "국립목포대학교 롤러부는 이번 대회를 통해 높은 실력과 팀워크를 선보이며 주목받았다“며 ”앞으로도 학생선수들이 더욱 빛나는 모습을 보이며 본인들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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