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는 동네체육시설에 대해 오는 4월 1일부터 12일까지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동네체육시설’ 안전점검.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동네체육시설’ 안전점검. [사진=일산서구 산업위생과]

이번 점검은 게이트볼장 등 생활체육시설을 비롯해 철봉, 윗몸일으키기, 허리돌리기 등이 설치돼 있는 동네체육시설 2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다.

구는 체육시설 정상작동 여부, 훼손 및 노후화 여부 등을 집중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보수가 필요한 시설에 대해서는 보수전문업체의 정밀진단 후 신속하게 보수하고, 중대한 결함이나 안전상 위험요인 발견 시에는 사용을 제한하거나 철거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시민들이 시설 이용에 불편함 없이 안전하게 운동할 수 있는 체육환경을 만들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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