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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y가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사진=hy]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hy가 자사 영업조직 프레시 매니저 복지 제도를 확대한다.

hy는 지난 27일 하나은행과 ‘프레시 매니저를 위한 행복동행’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hy는 이달 사내 행사인 hy대회 개최와 함께 새로운 복지 제도를 발표했다. 자체 조사를 통해 프레시 매니저의 선호도가 높은 △긴급 생활안정자금 대출 △육아비 지원 △장기 활동자 지원 강화 등을 제도화한 것이다. 

이번 업무협약은 해당 복지제도 중 긴급 생활안정자금 대출을 구체화하려는 목적으로 진행됐다. 골자는 자녀 학자금, 병원비 등 긴급 자금을 대출받은 프레시 매니저의 이자 부담을 낮추는 것이다.

협약에 따라 하나은행은 해당 대출에 대해 기본 우대금리 0.5%를 적용한다. 은행 방문이 필요 없는 전용 온라인 플랫폼 마이 브랜치를 개설해 편의성도 높인다.

FM 영업지원 활동도 진행한다. hy는 프레시 매니저가 납부해야할 대출이자의 일부를 지원한다. 서비스는 4월 시행하며, 연간 500명에서 2000명 가량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변경구 hy 대표이사는 “고객과 일상을 함께하는 프레시 매니저는 hy의 핵심 자산이다”며 “기존 복지제도의 신설, 보완을 통해 프레시 매니저의 직업 만족도를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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