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부패·청렴 서약식. [사진=한국문화정보원]
반부패·청렴 서약식. [사진=한국문화정보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한국문화정보원(원장 홍희경, 이하 문정원)은 지난달 ‘상호존중의 날에’ 전 임직원이 참여해 반부패·청렴 서약식을 열고 공정하고 투명한 청렴 경영의 실천 의지를 29일 다졌다고 밝혔다.

서약식에는 홍희경 원장 등 전 임직원이 참석해 청렴 선언 서약서 서명 등 문정원의 청렴 경영 의지를 대내외에 천명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임직원들은 ▲금품 및 향응 수수 ▲알선·청탁·이권 개입 ▲위법·부당한 지시 ▲갑질 행위 등 청렴 운영에 반하는 행위를 근절하고 단호히 배격할 것을 서약했다.

홍희경 문정원장은 “문정원이 추구하는 청렴 문화 확산과 실천 의지를 전 직원과 함께 다짐하는 자리를 갖게 되어 의미 있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서 공직사회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문정원은 지난 2021년부터 매월 11일을 ‘상호존중의 날’로 지정해 갑질 근절에 대한 인식개선, 상호존중 문화정착 독려 등 청렴 윤리 경영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또한 관련 부문에 대한 사내교육 및 임직원 참여 행사를 적극 시행하는 등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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