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성문 기자]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후보 (영암 무안 신안)는 28일 목포대 정문 앞에서 아침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13일간의 공식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후보가 목포대 정문 앞에서 아침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13 일간의 공식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사진=서삼석후보 선거사무소]
더불어민주당 서삼석 후보가 목포대 정문 앞에서 아침 출근 인사를 시작으로 13 일간의 공식 선거 운동에 돌입했다.[사진=서삼석후보 선거사무소]

서 후보의 목포대 앞에서 공식 선거운동의 첫 일정은 목포대 의과대학 유치와 글로컬대학 선정에 강한 의지를 보인 것이다.

서 후보는 "열악한 의료 인프라로 골든타임을 확보하지 못해 사망한 환자는 최근 5 년간 1400 여 명에 달한다"며 "전국 유인도서 42%가 밀집되어 있고 전남 동부권에 비해 상대적으로 의료취약 지역인 전남 서부권에 의과대학 유치가 시급하다"고 말했다.

또 서 후보는 "지방대학 경쟁력 강화는 지역 경제와 밀접한 관련이 있다"며 "쌓아온 인적 네트워크를 십분 발휘해 목포대 글로컬대학 선정의 마중물을 마련하겠다"고 덧붙였다.

이후 서 후보는 신안 지도읍으로 유세 장소를 옮겨 장날을 맞은 지도 오일장 장보기를 통해 민생 살피기에 나섰다.

지역내 상가를  방문해 상인들을 만나 현장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서후보는 "한 번 더 군민을 위해 일할 수 있게 된다면 마저 끝내지 못한 지역 발전 사업을 차질없이 마무리 지어 군민의 생계에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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