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거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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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김문숙 기자]박종우 거제시장이 27일 오후 산업안전보건위원회 공동위원장으로 2024년 1분기 산업안전보건위원회 정기회의에 참석했다.

산업안전보건위원회는 사업장의 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안전보건에 관련된 주요사항을 논의하고 사용자측과 근로자측을 대표하는 위원들이 안건을 심의·의결하는 회의다.

이번 회의에는 공동위원장인 박기순 공무직지회장을 비롯한 근로자위원과 사용자위원 등 13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2023년 산업재해 현황과 추진실적 보고, 중대재해예방을 위한 종사자 의견 청취 검토 결과 보고 및 2024년 현업업무 위험성 평가와 작업환경측정 실시 계획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박종우 거제시장은 “안전에는 과유불급이 없으니 노사 구분 없이 지나치다 싶을 만큼 안전관리와 안전수칙 준수에 힘써 주시라”고 당부하고 “저 또한 근로자의 의견에 귀 기울이고 적극 반영하여 근로자가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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