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문화재단 ‘해피해프닝’ 포스터. [사진=양평문화재단]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양평문화재단(이사장 박신선)은 양평문화재단 2층 시어터 양평에서 서커스공연 <해피해프닝>을 4월 13일 개최한다.

공간 서커스살롱의 <해피해프닝>은 2022아시테지 국제여름축제 선정작으로 일상에서 보이는 소재들을 활용해 서커스로 표현, 기발하고 창의적인 상상력을 엿볼 수 있는 공연이다. 4명의 서커스 요정이 대사 없이 몸짓으로만 공연을 채우고 명확한 서사와 스토리라인을 부여하지 않음으로써 관객의 상상을 통해 공연을 완성하는 것이 관람 포인트. 멀게만 느껴지던 단어인 ‘서커스’가 자신의 일상 속에 항상 존재함을 일깨워 줄 예정이다.

3월부터 선보이고 있는 양평문화재단의 “시즌레퍼토리 ‘양평공감’”은 양평군민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주제로 공연을 구성해 여러 세대가 소통하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한다. 3월 <코딱코의 재판>을 시작으로 4월 <해피해프닝>, 5월 <전래동화여행>, 6월 <두들팝> 등 세대를 아우르는 수준 높은 공연이 매월 준비돼 있어 양평군민들의 기대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박신선 이사장은 “전 세대·대중성·예술성을 아우르는 “시즌레퍼토리 ‘양평공감’”을 통해 어린이에겐 꿈과 희망을, 가족에겐 행복한 추억을 선물하고자 한다. 장르별, 계층별, 맞춤형 공연이 앞으로도 준비돼 있으니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본 공연은 총 60분으로 무료이다. 자녀를 동반할 경우 3세부터 관람 가능하며 사전 예매를 받고 있어 4월 1일부터 4월 8일까지 이벤터스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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