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자연드림]
[사진=자연드림]

[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아이쿱협동조합연구소는 28일 도서 '아이쿱혁신사'를 출간했다고 밝혔다.

아이쿱혁신사는 지난 1997년 6개 지역 소비자생활협동조합이 모여 시작한 아이쿱에 관한 이야기를 ‘혁신’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바라본 책이다.

저자인 신성식 자연드림유기농치유연구재단 연구자문위원과 염찬희 성공회대학교 사회적기업연구센터 연구교수는 이 책의 부제인 ‘달걀’, ‘소금’, ‘함께살기’가 아이쿱의 혁신을 가장 잘 설명할 수 있는 키워드라고 설명했다.

이 책은 아이쿱 협동조합이 각 시기별 사회적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응하고 해결책을 제시했는지 보여주며 협동조합의 혁신과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통찰을 제공한다.

저자들은 아이쿱혁신사는 보통의 독서법과 다르게 이용할 것을 권하고 있다. 그 이유는 이 책이 갖는 구조의 독특성 때문이다.

마지막에 있는 대담을 제외한 각 장은 세개의 씬을 품고 있다. 이 세개의 씬은 소설·역사·서술·구술의 형식으로 독자가 맞는 형식을 택해 원하는 정보를 얻어갈 수 있기를 권한다.

한편 책은 교보문고, 알라딘, 예스24 등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