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파크골프장 전경. [사진=양양군]
양양파크골프장 전경. [사진=양양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양양군은 29일 오전 11시 양양 송이공원에서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가 개최된다고 28일 밝혔다.

산림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제79회 식목일 기념행사’는 강원특별자치도가 주관하며 김진태 도지사, 권혁열 도의장, 도의회 농림수산위원회, 양양군 및 양양군의회, 동부지방산림청, 육군 102기갑여단, 강원임업인총연합회, 친환경 오색케이블카추진위원회 등 총 2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오전 11시 개식을 시작으로 내빈소개가 이어지고 각 기관·단체장 인사말과 축사가 진행된다.

특히, 이번 식목일을 기념하고 설악산 오색케이블카 사업의 성공을 기원하기 위해 참석자들이 합심해 남대천 파크골프장 부지(0.5ha)에 영산홍 나무를 직접 심어보는 시간도 마련돼 있다.

군 관계자는 “이번 강원특별자치도 식목일 기념행사가 양양에서 열려 의미가 크다”며 “행사를 통해 산림의 중요성을 알리고 도내 산림을 가꾸는 문화가 확산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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