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대학교]
[사진=제주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센터장 김진근 제주대 교수)는 제주대학교 ‘상상’ 총학생회와 다음달 3일까지 제주대 야외음악당에서 ‘폐현수막 리사이클링 돗자리 활용 캠페인’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50 탄소중립 실현을 목표로 대학 내에 탄소중립 실천 환경을 조성하고, 대학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그린캠퍼스를 조성하기 추진됐다.

제주대 야외음악당 잔디밭에서 돗자리가 필요한 학생이라면 폐현수막 리사이클링 돗자리를 대여하면 되며, 사용 후 깨끗하게 정리해 제자리에 반납하면 된다.

김진근 센터장은 “이번 캠페인이 단발성이 아닌 장기 캠페인으로 진행되며, 탄소중립 실천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녹색환경지원센터는 (사)느영나영복지공동체와 도담스튜디오의 도움을 받아 폐현수막을 돗자리로 재탄생시켰고, 제주대학교 ‘상상’ 총학생회와 함께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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