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한국해양대, 해양경찰정책 및 연구개발센터 현판식 성료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한국해양대학교(총장 류동근)는 27일 열린 해양경찰정책 및 연구개발센터의 현판식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석한 류동근 총장은 “해양경찰에서 필요로 하는 다양한 연구에 우리 대학 해양경찰정책 및 연구개발센터가 적극적으로 지원할 수 있도록 대학차원에서 지원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행사 이후 ㈜GMT(대표이사 문병욱)로부터 기증받은 선박모니터링시스템을 시운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국승기 해양경찰학부 교수는 “전방위적 해양안전 확보를 위해 증가되고 있는 해양경찰 연구에 우리 대학의 우수한 연구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립한국해양대는 해양경찰 실무에 적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교육기관으로, 해양경찰 실정에 대한 높은 이해도를 기반으로 지속적인 해양경찰청과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한편 해당 센터의 주요 연구 분야로는 법제도·정책연구, 안전 및 환경기술 연구, 해양경찰임무의 스마트화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