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마산대학교]
[사진=마산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진)는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25억을 투자해 지난 22년 2월부터 25개월간 ㈜아이디노가 수행사로 입시, 학사, 일반, 부속·부설행정 등 모든 단위 업무시스템까지 All-in-One으로 통합하고, 신속한 의사결정 및 교육환경 변화에 유연한 대응을 위한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에 마산대는 27일 교내 미래관 BLC룸에서 완료보고회를 개최했으며, 이태신 ㈜아이디노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완료보고회에서는 차세대 통합정보시스템으로 데이터 관리와 시스템 접근성을 대폭 개선해 교직원 업무 효율성 향상과 학생 중심 정보시스템을 제공하며, <취업에 강한 창의적 전문기술인 양성대학> 비전 달성을 위한 기반과 체계를 갖췄다.

또한 새로운 학생 포털시스템은 사용자 친화적인 인터페이스와 모바일 전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시스템을 일원화해 학생 관련 정보서비스를 쉽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통합했다.

이학진 총장은 “이번 통합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학생들의 학습 경험 개선은 물론, 교직원의 업무 효율성 증대에 큰 진전을 이루었다”며 “마산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교육의 질을 향상시키고, 학생들의 미래 준비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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