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노보텔 엠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제1회 주주총회'에서 김세용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GH]
27일 노보텔 엠배서더 수원에서 열린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제1회 주주총회'에서 김세용 사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GH]

[이뉴스투데이 경기1취재본부 김승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사장 김세용, 이하 GH)는 27일 노보텔 앰배서더 수원에서 공사와 도민이 소통하는 최상위 기구인 도민주주단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제1회 주주총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GH 기회수도파트너스’는 도민주주기업을 실현하기 위해 경기도 지역 대표 114명, 고객대표 16명, 직능대표 20명 등 총 150명으로 구성된 도민주주단이다. 

GH는 지난해 11월 도민의 경영 참여 기반을 만들고 소통을 강화하고자 ‘GH 기회수도파트너스’를 창단했다.

이들은 2년간 명예 주주가 돼 경기주택도시공사의 사업 계획 및 경영 성과에 대한 보고를 받고 다양한 제안을 한다.

27일 열린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제1회 주주총회’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사진=GH]
27일 열린  ‘GH 기회수도파트너스 제1회 주주총회’ 참석자들이 함께하고 있다. [사진=GH]

창단 이후 첫 공식 활동인 이번 총회에서 지분적립형 주택, 제3판교 테크노밸리, 전세피해지원센터 개소 등 2023년의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2024년 사업 계획과 도민주주단의 구체적인 운영계획을 보고했다.

또 현장 참석이 어려운 도민주주를 위해 경기주택도시공사 공식 유튜브 채널(굿홈TV)에서 온라인 생중계를 통해 소통의 폭을 넓혔다.

김세용 사장은 “경기주택도시공사는 기회수도파트너스의 다양한 정책 제안에 항상 귀 기울이고 이를 공사 경영에 반영토록 적극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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