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시장 방문 모습[사진=창녕군]
예산시장 방문 모습[사진=창녕군]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정열 기자]창녕군은 지난 26일 ‘농촌지역 경제살리기 프로젝트’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난달에 구성한 추진위원회 위원과 프로젝트가 이뤄지는 마을주민 등 총 60명이 충남의 예산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예산시장은 지난해 1월, 더본코리아에서 빈 점포 5개소를 리모델링해서 처음 선보인 후, 현재는 점포 수가 32개로 늘어났으며, 썰렁했던 시장이 지난해 310만 명이 찾을 정도로 전국적인 관광명소가 되어 예산군 시장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하고 있다.

더본코리아와 창녕군이 협업해서 추진하는 ‘농촌지역 경제 살리기 프로젝트’는 농촌 재생 및 창업 공간 조성으로 우포늪과 산토끼 노래동산 등 우포늪 관광벨트를 찾는 관광객에게 창녕군 농·특산물을 활용해 새로운 먹거리를 제시하는 사업이다.

창녕군 관계자는 “이번 견학을 통해 관광객 맞이를 위해 준비할 점과 관광객을 맞이하는 주민들의 의식함량에 크게 도움이 됐다”라며, “향후 관광객 맞이 편의 및 안전시설 설치 등 사업추진에 온 힘을 다 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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