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대 벚꽃축제 포스터. [사진=평택대학교]
평택대 벚꽃축제 포스터. [사진=평택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평택대학교(총장 이동현)는 오는 29일부터 낙화시까지 ‘2024년 봄맞이 개방 벚꽃거리’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택대는 지난해 ‘PTU3.0 비전’을 선포한 이후 지역사회와 소통하는 대학 으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 중이며, 그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대학 측은 지역시민과 구성원을 위해 캠퍼스에서 벚꽃 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고 산책하며 즐길 수 있도록 편의 시설을 제공할 계획이다.

[사진=평택대학교]
[사진=평택대학교]

또한 즐길거리로 푸드트럭, 각종 버스킹, 야간점등, 놀이기구, 드론시연 등이 운영되며, 행사시간 동안 야간 벚꽃점등이 일몰시간부터 오후 10시까지 실시된다.

평택대 관계자는 "평택대 벚꽃축제는 평택지역의 벚꽃 명소로 자리매김한 만큼 많은 방문객이 예상된다"며 "2023년 벚꽃행사 기간 중 하루 최대 방문 예상인원이 1만명을 초과한 점을 감안해 자차방문보다 대중교통 이용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이동현 총장은 "지역과 함께 하는 대학을 선포한 평택대는 이번 벚꽃행사로 시민들과 더욱 가까워지는 장을 마련하고 앞으로도 평택지역을 위해 시민들과 함께 대학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하며 봄날 벚꽃의 향연을 감상하기 위한 여러분의 방문을 환영한다”고 밝혔다.

한편 행사 기간에는 평택대 직원으로 구성된 안전관리 요원과 ROTC학생들로 구성된 캠퍼스 패트롤 등을 통해 자체 안전관리에 나서며, 평택시청, 평택경찰서, 평택소방서 등 지자체와의 협업을 통해 인근도로 차량 통제·주차관리·교내순찰 등의 활동으로 안전 사고에 대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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