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윤석근 기자] 전남 구례군이 사회복지사의 날을 맞아 26일 구례군자연드림파크에서 제18회 사회복지사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사진=구례군]
[사진=구례군]

우리나라는 지난 2011년 3월30일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을 위한 법률’ 제정을 계기로 사회복지사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격려하기 위해 매년 3월 30일을 ‘사회복지사의 날’로 정해 기념하고 있다.

이번 기념행사는 약자 복지를 위해 현장에서 헌신하는 구례군 사회복지사를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김순호 구례군수와 군 의원, 전남사회복지사협회장, 구례군사회복지사협회장을 비롯한 회원 8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격려사, 유공자 표창, 간담회 등이 진행됐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사회복지사들의 투철한 사명감과 헌신이 구례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룰 수 있는 핵심 토대"라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을 전하는 사회복지사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자부심을 가지고 활동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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