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주대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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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제주지역혁신플랫폼(RIS, Regional Innovation System) 지능형서비스사업단(단장 변영철)은 지난 25일 본교 산학협력관 회의실에서 ㈜KT와(대표이사 김영섭)와 지능형서비스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양 기관은 KT의 생활인구, 유동인구 및 신용카드 등의 빅데이터를 활용해 서비스 및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하고, 우수 발표자를 인턴십·채용과 연계하는 채용연계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사업단은 이를 RISE 체계에 발맞춰 학생 및 재직자 교육, 지역 정주, 청년 창업, 생태계 혁신에 초점을 맞춘 지역혁신 프로그램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고종철 KT제주단장은 “KT는 AI기반 캠퍼스, 빅데이터 기반 지역현안 해결, 클라우드 인프라 통합, LLM 기반 생성형 AI 교육모델, 이동성과 보안성이 강화된 5G 교육망 등 다양한 분야에서 보유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제주지역혁신플랫폼과 함께 제주지역 인재양성과 기술개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변영철 단장은 “국내 최고 수준의 AICT(AI/IT) 역량을 보유한 KT와 지능형서비스분야에서의 인재 양성 및 교육프로그램 운용에 상호 협력하게 됨으로써 제주 지역사회와 제주 산업에서 요구하는 지역혁신 미션을 수행함에 있어서 든든한 파트너를 얻어 기쁘다"며 "KT와 함께 제주지역의 지능형서비스 산업의 인재양성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능형서비스사업단은 AI 및 빅데이터, 첨단 ICT 기술을 활용해 제주를 위한 지능형서비스 인재 양성, 지능형서비스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 지능형서비스 산업 생태계 혁신을 선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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