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신한자산운용]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 [사진=신한자산운용]

[이뉴스투데이 성영주 기자] 신한자산운용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상장지수펀드(ETF)’ 순자산이 3000억원을 돌파했다.

2000억원 돌파 약 한 달 만에 1000억원의 자금이 유입되며 빠르게 규모를 확대하고 있다.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잔존만기 3개월 이내의 초단기 채권, 기업어음의 우량한 단기 금융상품 위주의 포트폴리오 구성으로 금리변동에 따른 변동성을 낮춰 안정적인 운용과 추가 이자수익 확보로 초과 수익을 추구한다.

적극적인 액티브 운용을 통해 양도성예금증서(CD) 1년 금리 3.65%, CD91 3.65%, 한국무위험지표금리(KOFR) 3.49%, 신종형 머니마켓펀드(MMF) 3.87%, 정기예금 2.58% 대비 연 4.08%의 포트폴리오 수익률(YTM)이 예상된다.

안전자산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퇴직연금(DC·IRP) 계좌에서 적립금 100% 투자가 가능한 장점이 있다.

매일 이자가 쌓이는 구조로 연금계좌뿐만 아니라 세제 지원 확대가 예고된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에서도 활용도가 높다.

김정현 신한자산운용 ETF사업본부장은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는 상장 이후 꾸준히 국내 파킹형 ETF 중 최상위권의 만기 기대수익률을 유지하고 있어 개인투자자와 은행고객의 선호도가 특히 높다”면서 “주식 등 위험자산 투자자금 이외의 여유자금 및 단기 유동성자금 등의 안정적인 관리를 위해 YTM이 우수한 SOL 초단기채권 액티브 ETF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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