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 1기 전자파 프렌즈 찾는다

[이뉴스투데이 유은주 기자]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KCA)이 SNS를 활용해 국민 눈높이에 맞는 전자파 안전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전자파 프렌즈’를 공개모집 한다.

‘전자파 프렌즈’는 SNS 주 소비층인 1020세대와 함께 전자파 안전 정보를 SNS에 게시하고 전자파 안전을 국민 눈높이에 맞게 소개할 수 있도록 콘텐츠를 제작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올해 첫 시작을 알리는 전자파 프렌즈는 중·고·대학(월)생 5명으로 구성되며, 올해 4월 12일부터  6월 30일까지 3개월동안 전자파 프렌즈로 활동하게 된다. 

월 최대 활동비로 10만원을 지급하고 전자파 프렌즈 위촉장 및 수료증을 발급해주며 우수 활동자에게는 한국방송통신전파진흥원장상을 수여한다. 

전자파 프렌즈에 연령제한은 없으며, 다음달 5일까지 이메일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선정 결과는 4월 12일 전자파 안전정보 홈페이지 공개와 함께 개별통지 된다.

아울러, 1기 전자파 프렌즈 종료 직후인 7월 중 2기 전자파 프렌즈를 모집해 올해 7월 ~ 9월까지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