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성문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21일 초당대학교에서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청년 1인 가구 올바른 식생활 실천 캠페인을 진행했다.

초당대학교에서 진행된 비만예방 캠페인[사진=전남 무안군 보건소]
초당대학교에서 진행된 비만예방 캠페인[사진=전남 무안군 보건소]

이번 캠페인은 지난 4일 비만예방의 날을 기념해 ‘일상에서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나트륨 당 지방을 줄이자’를 주제로 보건복지부와 전국 지자체가 합동으로 비만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해 진행됐다.

무안군은 청년 1인 가구가 많은 대학가를 찾아 식이조절 영양상담, 나트륨 및 당류 섭취 줄이기 등 올바른 식생활 실천 안내, 맞춤형 운동 상담을 진행했다.

이와함께 이동 금연클리닉, 절주를 위한 음주 가상 체험도 운영해 생활 습관 개선의 중요성도 홍보했다.

김성철 보건소장은 "비만은 잘못된 생활방식과 습관에 의해 발생하므로 일상 속 건강생활을 실천해 주시기를 바란다"며 "건강한 식습관과 신체활동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통해 군민의 건강증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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