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공단-삼성전자, 임직원 복지증진 업무 협약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26일 원주 본사에서 삼성전자 한국총괄 공공영업그룹과 ‘공단 임직원 복지증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전봉안 보훈공단 관리이사와 김성제 복지노조 위원장, 박병수 삼성전자 공공영업그룹 상무, 서호준 공공IT가전 파트장 등이 참석했다.

협약을 통해 두 기관은 삼성몰 이용 시 IT, 가전제품 구매 할인, 설·명절·가정의 달 맞이 쿠폰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전봉안 관리이사는 “직원들이 차별화된 가격으로 가전제품을 구입할 수 있는 업무 제휴를 통해 실질적 복지증진이 이뤄져 뜻깊다”며 “직원 복지증진을 위해 다각적인 파트너십 구축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병수 삼성전자 상무는 “국가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분들을 돌보는 보훈공단과 협약을 체결해 기쁘다”며 “파트너십 관계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협력할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