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PC 게임 ‘영웅모집’, 스팀 덱 빌딩 게임 축제 참가

[이뉴스투데이 이승준 기자] 네오위즈의 PC 게임 ‘영웅모집’이 ‘스팀 덱 빌딩 게임 축제’에 참가한다.

네오위즈는 자사가 서비스하고 겜플리트가 개발한 PC 게임 ‘영웅모집(Heroes Wanted)’이 ‘스팀 덱 빌딩 게임 축제’에 참가한다고 26일 밝혔다.

‘스팀 덱 빌딩 게임 축제’는 글로벌 PC 게임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덱을 만들고 관리하는 전 세계 다양한 카드 게임들을 소개하고 알리는 목적을 가지고 있다.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해당 축제는 오는 4월 2일까지 진행된다.

네오위즈 덱 빌딩 로그라이크 게임 ‘영웅모집’도 이번 행사에서 만나볼 수 있다. 특히, ‘독성 저격수’, ‘고독한 검사’, ‘무기 수집가’ 등 8종의 신규 카드를 확인할 수 있으며, ‘발포비타민’, ‘강철 망토’, ‘반짝이는 비늘’등의 유물도 18종 추가됐다.

이와 함께 ‘적응의 반지’, ‘전설의 검’, ‘용비늘 망토’ 등 다양한 공격 옵션을 가지고 있는 신규 장비 13종과 ‘죽음의 그림자’, ‘고블린 제사장’등의 몬스터 10종도 업데이트됐다. 또, 게임을 즐기며 달성할 수 있는 업적 역시 새롭게 개편했다.

이외에도 기존 월드보다 어두운 배경을 바탕으로 신규몬스터 ‘쉐도우 엘프’가 등장하는 월드5 ‘최종장’을 만나볼 수 있다.

‘영웅모집’은 평범한 마을 소년이었던 ‘루카’가 자신에게 주어진 영혼석을 마왕으로부터 지키기 위해 다양한 영웅들을 만나 함께 적에게 대항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지난해 11월 스팀에 얼리 엑세스 출시됐으며, 올해 글로벌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