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외 고양인공암벽장
야외 고양인공암벽장. [사진=고양도시관리공사]

[이뉴스투데이 수도권1취재본부 이배윤 기자] 고양도시관리공사(강승필 사장)는 야외 인공암벽장을 4월 1일부터 개장한다고 밝혔다.

공사는 개장에 앞서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새로운 루트를 설계해, 시민들의 이용 만족도를 한층 높일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인공암벽장 운영 시 항시 안전관리자를 배치하고 매달 시설의 자체 안전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14~22시, 주말 10~18시이고, 매주 화요일은 정기 휴관이며, 현장 무인발권기를 통해 입장료(평일 2200원, 주말 3300원) 결제 후 사용이 가능하다.

강승필 사장은 “안전을 최우선적으로 생각해 시민들이 고양인공암벽장을 걱정 없이 찾고 즐길 수 있도록 시설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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