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 하우스 작업 모습. [사진=인제군]
농가 하우스 작업 모습. [사진=인제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김경석 기자] 강원 인제군은 올해 6개 읍면에 유기질비료 94만포를 공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군은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지역 농가를 대상으로 유기질비료 수요조사를 진행했다.

올해는 10억4000만원을 추가로 확보해 그 동안 공급 대상자에서 제외된 2379농가에도 49만여포의 유기질비료를 공급할 예정이다. 

비료는 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질 복합비료 3종과 가축분퇴비, 퇴비 등 부숙 유기질비료 2종 등 총 5종이다.

유기질비료는 종류와 등급에 따라 포당(20kg)기준 최대 2200원의 보조금이 지원된다. 

유기질 비료는 지역 내 농협에서 손쉽게 구매할 수 있으며 보조금 정산은 보조금관리시스템을 통해 군과 농협에서 맡는다. 

지순환 농기센터 소장은 "지속적인 유기질비료를 통해 토양환경을 보전하고 농업이늘의 안정적인 농가소득 기반을 확보할수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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