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이 SNI PB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진행했다. [사진=삼성증권]

[이뉴스투데이 성영주 기자] 삼성증권이 3월초 SNI PB 10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일주일 평균 4회 고객 오프라인 컨설팅을 진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마라톤 풀코스(42.195km)에 맞먹는 41.8km에 해당한다.

SNI PB가 느끼는 SNI 고객들의 니즈는 ‘고객 및 가족의 포트폴리오 분석’이 44%로 가장 컸고, '부동산·세금'과 '재무적·비재무적 컨설팅'이 각 27%를 차지했다.

SNI 고객의 경우 포트폴리오 관점에서 자산을 분석하고자 하는 니즈가 큰 것으로 보인다.

SHI PB에게 가장 필요한 역량을 묻는 질문에서는 ‘시장 및 상품 관련 스터디’가 40%로 가장 많았고, ‘전문가 네트워크’가 33%, IB 등 법인영업 관련 지식이 16% 등이 뒤를 이었다.

윤서영 삼성증권 SNI패밀리오피스센터2지점 수석 PB는 “최근 법인 오너들의 경우 가업승계 뿐만 아니라 고객이 운영하는 법인의 재무적, 비재무적 니즈가 크게 높아졌다”라면서 “시장 및 상품 관련 정보를 바탕으로 전문가 그룹과의 네트워크, IB 관련 역량, 세무·부동산 관련 지식들을 꾸준히 스터디해 고객에게 최적의 솔루션을 제공해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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