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홍대희 HMC투자증권 부사장     © 이뉴스투데이
HMC투자증권(회장 박정인)은 4일 우리은행IB본부 부행장을 역임한 홍대희씨(53)를 IB 사업본부장(부사장)으로 임명했다.

홍대희 부사장은 한국외국어대와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을 졸업했으며, 83년 우리(상업)은행에 입사하여 시카고지점 과장, 뉴욕지점 부지점장을 역임하고, 최근까지 우리은행 IB본부 부행장으로 근무했다.

HMC투자증권은 "홍대희 부사장은 지난 20여년 동안 기업금융 및 IB 업무를 전담해온 투자시장의 베테랑"이라며 "외국계 IB 출신들이 전성기를 구가하는 증권업계에 국내 IB 전문가로 통하는 토종 홍대희 부사장이 외국계 IB들과 진검 승부를 펼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유병철 기자> dark@enews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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