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증권이 다문화종합복지센터에 과일청세트를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증권]
KB증권이 다문화종합복지센터에 과일청세트를 기부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KB증권]

KB증권은 ‘브라보비버’에서 과일청세트를 구매해 ‘다문화종합복지센터’에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브라보비버’는 민간기업의 지분투자를 받아 성립된 장애인 표준사업장이다.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 기업 ‘베어베터’의 운영 및 지원을 통해 과일청, 문구류, 커피 드립백 등을 생산한다.

KB증권은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하며 ESG 경영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해 9월 취약계층 그룹홈 아동들을 위한 문구류 세트, 11월에는 소외된 이웃을 위해 과일청세트를 기부한데 이어, 이번에는 과일청세트를 구매해 ‘다문화종합복지센터’에 기부했다.

헬스키퍼(시각장애인 안마사)를 직접 채용해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안마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랑의 안마서비스’와 중증 여성 장애인을 고용해 네일케어 서비스를 제공하는 ‘섬섬옥수’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KB증권 관계자는 “다문화 가정이 증가하는 환경과 발맞춰 그들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도 함께 커져야 한다”라면서 “장애인 일자리 창출 사업 참여의 일환으로 구매한 물품을 ‘다문화종합복지센터’에 기부하게 되어 감사하고, 앞으로도 KB증권은 사회적 취약계층을 위한 지원 활동을 지속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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