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광주전남취재본부 김재홍 기자] 국립광주과학관(관장 이정구)은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후원회장 김홍균, 남선산업 회장)와 함께 25일 전북 고창 자유중 고등학교 특수학급 및 광주 마루한장애인주간보호센터, 혜송주간보호센터 보호대상자 60여명을 과학관으로 초청해  ‘2024년 1분기 휴관일 특별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좌)2024년 1분기 휴관일 초청행사 단체사진 (우)과학관 직원과 함께 전시물을 관람하는 모습 [사진=국립광주과학관]
(좌)2024년 1분기 휴관일 초청행사 단체사진 (우)과학관 직원과 함께 전시물을 관람하는 모습 [사진=국립광주과학관]

이번 초청행사는 광주, 전남 전북 호남지역 소재 특수학교 및 사회복지 시설을 대상으로 참가신청을 받아, 전북 고창 자유중고등학교와 광주 마루한장애인주간보호센터, 혜송주간보호센터 등 4개 기관이 최종 선정됐다.

과학관으로 초청된 학생들과 보호센터 대상자들은 과학관 직원들과 함께 상설전시관, 특수영상관 스페이스 360, 로봇 댄스공연 등을 관람하고 과학관에서 준비한 도시락을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과학문화확산실 신경은 선임연구원은 "국립광주과학관은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와 함께 2016년부터 과학문화 격차해소를 위한 다양한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며 "후원사업이 끊임없이 지속될 수 있도록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에 대한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는 2016년 창립이래 분기별 ‘휴관일 특별 초청행사’ 외에도 매년 ‘찾아가는 과학관’, ‘과학꿈나무 초청 사업’ 등 도서지역과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과학문화확산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후원참여 방법은 국립광주과학관후원회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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