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구사업지 점검하는 최수천 청장. [사진=동부지방산림청]
복구사업지 점검하는 최수천 청장. [사진=동부지방산림청]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동부지방산림청은 26일 영월군 소재에서 발생한 산사태 복구사업지 현장을 점검했다고 이날 밝혔다.

이번 점검지는 2023년7월 집중호우로 인해 산사태 피해가 주민생활권 인근에서 발생했으며 추가 피해 발생 및 민가 보호를 위해 토사유출 차단, 배수로 조성 등 복구사업이 진행되고 있다.

또 134억 원 예산을 투입해 사방사업 111억과 재해복구사업 23억을 활용해 우기 전인 6월 말까지 모두 완료할 계획이다.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 청장은 “산사태 피해지의 신속한 복구사업으로 피해지 인근 주민 불편을 해소하고 여름철 호우로 인한 2차 피해 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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