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청 전경 [사진=횡성군]
군청 전경 [사진=횡성군]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횡성군은 오는 29일까지 ‘귀농·귀촌 종합학교’ 교육생 45명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귀농‧귀촌 종합학교는 횡성으로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도시민을 우선 선발해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이 과정은 귀농·귀촌을 위해 준비 중인 교육생 특성에 맞춰 안정된 소득 창출을 위한 특화 작물 및 가공사업 정보를 교육하고 농업기술센터 교육과정과 연계, 선 귀촌 후 귀농하도록 유도한다.

대상은 귀농·귀촌지원센터에서 사전면담을 진행한 신청자 또는 횡성으로 전입한 지 5년 이내 주민이다. 

신청은 횡성군 누리집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하면 된다.

황원규 횡성군 농정과장은 “교육에 참여해 살기 좋은 횡성을 먼저 체험해 보고 귀농·귀촌 시행착오를 줄여 성공적으로 정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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