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강원 횡성군은 봄철 건조한 날씨에 개인 부주의로 인한 산불을 방지하기 위해 26일 횡성 오일장에서 산불 예방 캠페인을 펼쳤다.
군과 강원도, 산림조합 등 3개 기관 직원이 오일장 방문객에게 산불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울 수 있을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을 나눠줬다.
다음 오일장이 열리는 오는 4월 1일에도 합동 산불 예방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김명기 횡성군수는 “아름다운 산림은 우리가 함께 지켜나가야 할 자산”이라며 “소각 행위 등 작은 부주의로 안타까운 일이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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