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GF리테일,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진행

[이뉴스투데이 최은지 기자] 편의점 CU를 운영하는 BGF리테일은 내달 9일까지 상반기 신입사원을 공개 채용을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 모집 대상은 4년제 대학교 기졸업자 및 졸업예정자 (2024년 8월)로 이와 동등한 학력을 지닌 인원도 지원할 수 있다.

BGF리테일은 이번 채용에서 △영업관리 △전략기획(신사업) △상품운영 △전문(물류, 시설) 4개 직군을 대상으로 총 00명을 선발한다.

채용은 서류 전형 △AI 역량 검사 △1차 면접 △2차 면접 △현장 실습 평가 △최종 입사 순으로 진행된다. 현장 실습은 오는 6월에 약 5일간 진행된다.

더불어 BGF리테일은 지원자들의 채용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게 온·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마련했다. 지원 직무에 대한 실질적이고 구체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직군별 현직 실무자를 초청해 직무별 입사 후 주요 업무, 필요 역량, 커리어 개발 방향 및 비전 등 다양한 직무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우선 지역 내 8개 대표 대학교에서 오프라인 채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는 내달 1일 제주대, 충남대를 시작으로 2일 강원대, 전북대, 창원대, 충북대, 3일 강릉원주대, 전남대 순으로 진행된다.

온라인에서도 유사 내용을 담은 채용 설명회를 진행한다. 채용공고 내에 신청 주소로 접속해 사전 접수하면 내달 4일 진행되는 온라인 설명회에 참여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상반기 전역(예정) 장교 채용도 영업관리직군에 한해 모집하며, 올 7월 이전 전역 또는 전역 예정자가 그 대상이다. 자세한 지원자격 및 주요 전형일정은 채용홈페이지 내 채용공고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염규열 BGF리테일 HR팀장은 “경기 불황 등으로 채용시장이 축소됨에도 불구하고 BGF리테일은 인턴 및 신입사원 채용을 지속하며 양질의 일자리 창출, 지역 인재 발굴 등의 기업의 사회적 책무를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BGF그룹은 역량 있는 인재를 적극 선발해 그룹의 미래 성장 기반을 탄탄히 다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