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안상철 기자] 예산군은 지방자치단체의 재난 및 안전사고 관리대책에 대한 계획을 총괄적으로 수립한 2024년도 안전관리계획서를 발간했다고 밝혔다. 

발간된 안전관리계획서에는 안전관리위원회에서 심의·의결된 35개 재난 유형에 대한 △현황 및 원인분석 △연도별 안전 예산 투자 현황 △재난관리 단계별 계획 △분기별 세부 추진 일정 △기타 시책 등 내용이 담겼다.

안전관리계획서 [사진=예산군]
안전관리계획서 [사진=예산군]

 

특히 군은 올해부터 재난 유형 선정 프로그램을 활용해 주요 및 일반유형을 분리 작성해 지역별 차별화된 내용을 부각하고 반기별 추진 상황 점검자료를 수록해 반성 및 환류체계를 강화했다.

발간된 책자는 전 부서와 관내 안전관리 책임 기관 등에 배포해 관련 업무의 이해도를 높이고 기관별 협업체계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군 관계자는 “안전관리계획서를 바탕으로 지자체 및 유관기관의 재난관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