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코레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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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김덕형 기자] 한국철도공사(코레일)는 25일 경기도 안성시와 저소득층을 대상으로 ‘무상교통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협약’을 맺었다고 밝혔다.

안성시에서는 무상교통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레일플러스’ 기반의 전용 교통카드로 시내버스를 이용하면 버스 요금을 월별 최대 80회까지 환급해준다. 대상은 안성시에 거주하는 6세∼64세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 한부모가정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코레일은 △저소득층 전용 ‘레일플러스’ 교통카드 공급 △스마트폰 어플리케이션 모듈 제공 △교통 데이터 제공과 고객지원 업무 등을 담당한다.

이선관 코레일 광역철도본부장은 “교통카드를 발행하는 유일한 공공기관으로서 지자체와 협업을 통해 대중교통 이용확대와 교통약자 복지 증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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