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견과 함께 캠핑 즐긴다

[이뉴스투데이 최용선 기자] 국내 캠핑인구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레 반려견과 함께 할 수 있는 캠핑족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2023년 기준 캠핑을 즐기는 인구가 ‘700만 명’이 될 것으로 추정할 정도로 늘어난 캠핑 인구로 인해 국내 캠핑장 역시 발전하고 있다. 특히 개인 화장실 유무, 냉난방, 안전, 친절도, 와이파이, 반려견 시설 유무 등 소비자의 수요에 맞게 진화하고 있다.

이러한 가운데 최근 생겨나는 캠핑 트렌드가 ‘반려견과 함께하는 캠핑’이다.

반려견을 키우는 가구가 많아지고 이에 따라 반려견과 함께 캠핑을 가는 가구도 증가함에 따라 반려견 동반 캠핑, 글램핑장을 찾는 수요가 점차 많아지고 있다.

경기도 양평군에 위치한 골든쌔들 캠핑장은 캠핑장 시설 및 개별 온수풀 자쿠지, 인피니티 풀장, 사계절 바비큐 등의 시설은 물론 최근 주목받고 있는 반려견 동반도 가능하다고 25일 밝혔다.

특히 모든 시설에서 반려견과 함께 이용이 가능하며, 산 정상에 위치해 자연경관을 그대로 만끽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최근 오픈한 골든쌔들 캠핑장 내에 구비된 인피니티 풀에서는 가족단위, 친구, 연인 등 다양한 고객들이 풀 파티를 즐길 수 있으며 개별 화장실 및 샤워시설과 등을 구비해 편리한 캠핑을 즐길 수 있다.

아울러 골든쌔들 리조트 내 부대시설을 이용할 수 있으며 입구에 위치한 용문 휴게소의 이마트 24와 와인 픽스, 푸드코트 등의 편의시설도 함께 즐길 수 있다.

장미숙 골든쌔들 대표는 “골든쌔들 캠핑장을 방문하는 고객들이 자연이 주는 행복감과 시설의 편안함을 동시에 만끽하길 바라며, 다양한 컨텐츠를 갖춘 리조트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골든쌔들 리조트 내 풀빌라는 오늘 6월까지 특별한 가격 혜택을 적용하는 ‘얼리 숙박 프로모션’을 진행중이며, 40% 할인된 가격에 숙박권 구입 및 리조트 이용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