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 기관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마산대학교]
각 기관 관계자들이 간담회를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사진=마산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마산대학교(총장 이학진)는 지난 22일 경상남도 산동성사무소, 중국 청도보업전매그룹, 성세환구교육과기유한공사 등과  중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간담회에는 ▲이학진 마산대 총장 ▲박성배 행정지원처장 ▲김홍대 의료관광중국어과 교수 ▲신정수 경상남도 산동사무소장 ▲이여 중국 청도보업전매그룹 전문위원(문화관광교류센터 수석대표) ▲주영강 성세환구교육과기유한공사 대표 등이 참석했다.

이날 마산대는 청도보업전매그룹과 간호학과·보건계열 중심의 단기 직무기술 교육과정을 운영하며, 성세환구교육과기유한공사와는 중국 전문계 고등학교 졸업생 유치에 적극 힘쓰기로 협의했다.

이학진 총장은 “마산대학교는 지난 1987년부터 중국 산동성 소재 대학과 교류를 시작한 국제협력 선도대학”이라며 “앞으로 우수한 중국인 유학생 유치를 위해 대학을 방문한 세 기관에서 많은 지원과 협력을 부탁한다”고 밝혔다.

이어 신정수 산동사무소장은 “지난 8일 산동사무소와 청도시 소속의 국유 문화기업인 청도보업전매그룹 간에 우호교류 협약식을 가졌고, 청보보업전매그룹에서도 대학 간 유학생 유치 및 상호교류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며 “우수한 중국인 유학생을 유치를 위해 산동사무소도 대학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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