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선 돋보기-원주갑] 박정하 “무실동 중앙고속도 하부통로 확장”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우정연 기자] 4·10 총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국민의힘 원주시갑 박정하 예비후보가 25일 SNS를 통해 ‘무실동 삼육초·중·고 후문 인근 중앙고속도로 1차선 하부통로를 왕복 2차선으로 확장하겠다’는 쇼츠 공약을 발표했다.

이 하부통로는 삼육초·중·고와 대성중·고 학생들의 등하교 통학길이다. 

또 무실동 솔샘초 주변 주민들이 남원주 IC나 대형마트를 갈 때 이용하는 등 주민들의 이용도가 높은 곳이다.

하지만 수년간 비좁은 1차선 통로로 통행이 원활하지 않아 등하굣길 안전 문제, 출·퇴근길 정체 등으로 민원이 지속해서 제기된 곳이다.

박정하 후보는 “비좁고 답답한 이 통로를 왕복 2차선으로 넓게 확장할 것”이라며 “원주 곳곳에 주민들이 불편을 겪는 도로 문제들을 시급히 해결하겠다. 주민 교통편의 증진과 아이들 안전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