尹, 암 치료 중인 英 왕세자빈에 "쾌유 기원"

[이뉴스투데이 방은주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25일 암 진단을 받은 영국 왕세자빈에게 "쾌유를 기원하며, 건강한 모습으로 다시 뵙기를 고대한다"고 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엑스(X, 옛 트위터)를 통해 영문으로 암 치료를 받는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에게 "작년 11월 런던에서 우리 부부를 따뜻하게 환대해 주신 것을 아직도 기억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했다. 

케이트 미들턴 왕세자빈는 지난 23일 소셜미디어 공식 계정을 통해 지난 1월에 런던에서 수술을 받았고 당시 암은 아닌 것으로 여겨졌으나, 수술 후 검사에서 암을 발견해 항암 치료 초기 단계임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