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호원대학교]
[사진=호원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 K-미래인재대학은 전북도민을 위한 2차 비학위과정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산업체 및 사회 수요 맞춤형 교육을 강화한 취·창업 프로그램을 설계해 재직자·선취업 후 진학자, 신중년 학습자들에게 다양한 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난해 11월 1차 진행 이후 올해 2월 2일 2차 비학위과정 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지난 23일 종료됐다.

비학위과정은 ▲ K-뷰티소재학과의 ‘네일아트살롱실무’(이선영 교수), ‘두피&모발케어’(김새봄 교수), ▲K-푸드창업학과의 ‘한식메뉴개발사’(김진옥 교수), ‘모던한식디저트’(김은정 교수), ▲K-콘텐츠제작학과의 ‘멀티미디어콘텐츠제작전문가’(백철기, 이시은 교수), ▲사회복지상담학과의 ‘아트심리분석사’(이미영 교수) 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총 60여명의 성인학습자가 K-미래인재대학 비학위과정 수료증을 획득했다.

김은미 K-미래인재대학장(K-콘텐츠제작학과 학과장)은 “호원대 K-미래인재대학은 성인학습자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과 혁신적인 학사제도 운영, 산학연계 활동 등을 통해 지역 기반 대학의 평생교육 체제를 구축할 것"이라며 "지역의 성인학습자들을 위한 평생교육 플랫폼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호원대학교 K-미래인재대학은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2.0) 광역지자체 연계형에 선정돼 2년간 사업비를 지원받아, 맞춤형 평생교육을 통해 지역사회가 요구하는 소양과 직업 역량을 갖춘 전문인 양성을 목표로 성인학습자를 위한 혁신적인 학사제도로 운영할 전망이다.

한편 지난 7일 개강한 3차 비학위과정이 현재 운영중이며, 다음달 27일 종료됨에 따라 여름학기에 4차 비학위과정을 모집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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