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속초시]
[사진=속초시]

[이뉴스투데이 강원취재본부 최석환 기자] 속초시는 2024년 봄을 맞이해 관내 주요 관광지 및 도로변 등 상습·불법 투기지역을 중심으로 환경 대청소를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27일 각 동 통장 및 주민자치위원, 사회단체, 공무원, 관내 행정·공공기관 등 800여 명이 환경대청소에 참여하며, 이면도로 및 주택가 등 중점정비 29개 구간을 대상으로 대청소를 실시하고 집게차를 동원해 쓰레기가 방치되거나 적치되어 있는 취약지역도 정비할 예정이다.

또 시는 강풍이 잦은 봄철에 쓰레기가 흩어져 시민의 안전이 위협받거나 도시미관이 저해되지 않도록 쓰레기 집하장을 중심으로 쓰레기 배출구역 관리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시민들의 야외 활동이 많아지고 관광객이 증가하는 봄철에 속초시를 청결하게 함으로써 쾌적한 도시 이미지로 각인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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