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근 시장이 3월 22일 시장실에서 청년협의체와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김동근 시장이 3월 22일 시장실에서 청년협의체와 간담회를 가진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의정부시]

[이뉴스투데이 수도권2취재본부 정향순 기자] 의정부시(시장 김동근)는 새롭게 구성된 3기 청년협의체(위원장 곽신애) 임원진이 김동근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초 위촉된 3기 청년협의체 임원진은 19~34세 청년 58명으로 구성됐다.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청년 맞춤형 정책의 제안 및 개선을 도모한다. 특히 각종 청년지원 정책의 정보 공유 등 청년들간의 커뮤니케이션 활성화에 주력하고 있다.

3월 22일 시장실에서 열린 간담회에서는 청년들이 직면한 어려움과 이에 대한 청년협의체 및 시의 역할에 대한 심도있는 대화가 이뤄졌다.

이날 참석한 곽신애 위원장은 “짧지만 심도있는 대화를 통해 청년의 이야기를 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더 왕성한 활동을 통해 청년들의 대변인 역할을 톡톡히 하겠다”고 전했다.

김동근 시장은 “오늘 간담회를 통해 청년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었다”며 “효과적인 청년 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으로 청년협의체를 활성화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도 시는 청년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그들이 직면한 문제에 대한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청년들과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성해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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