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든, ‘부피순삭 압축 파우치 2세대’ 출시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브랜드 애그리게이터 그룹 부스터스(대표 최윤호)의 여행 전문 브랜드 ‘브랜든(Branden)’이 ‘부피순삭 압축 파우치 2세대(부피순삭 압축 파우치 2)’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부피순삭 압축 파우치’는 부피가 큰 여행 짐을 효율적으로 정리할 수 있도록 돕는 파우치로, 국내 제작 나일론 립스탑 원단과 YKK 지퍼를 사용했다. 또한 겉감과 안감 사이에 내장재를 추가한 3중 원단으로 만들어진 것이 특징이다.

색상은 ▲라이트 베이지 ▲브릭 핑크 ▲스카이 블루 ▲소프트 카키 ▲차콜 그레이로 구성됐고, 사이즈 별 구조에도 변화를 줬다.

M 사이즈는 분리 수납이 가능하도록 설계됐으며, 그 외 사이즈는 중간막을 없애 짐을 더욱 편하게 보관할 수 있도록 제조됐다. 특히 XL 사이즈의 경우 이불, 패딩 등 부피가 큰 제품도 손쉽게 넣을 수 있도록 60L로 수납공간을 늘렸으며, 지퍼를 파우치 옆면이 아닌 윗면에 ‘ㄷ’자 형태로 설계해 부풀어 오르는 짐을 고려했다.

더불어 파우치 별로 어떤 짐을 넣었는지 구분할 수 있도록 네임 포켓을 부착했으며, 지퍼와 손잡이는 더욱 잡기 쉬운 형태로 구성했다.

브랜드 관계자는 “기존의 부피순삭 압축 파우치의 인기에 힘입어 고객들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한 2세대 파우치를 출시할 수 있게 됐다”며 “기능과 퀄리티 모두 좋아진 것은 물론, 더욱 예뻐진 부피순삭 압축 파우치 2에도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브랜든은 ‘부피순삭 압축 파우치 2’와 함께 다양한 욕실 용품을 보관하고 욕실에 걸어 사용할 수 있는 ‘확장형 행잉 워시백’과 캐리어 내 여유 공간을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다용도 ‘하프하프 멀티 파우치’ 2종을 신제품으로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