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야강 일원에서 현장행정 펼치는 나동연 시장[사진=양산시]
회야강 일원에서 현장행정 펼치는 나동연 시장[사진=양산시]

[이뉴스투데이 경남취재본부 박정열 기자]나동연 양산시장은 22일 오후 회야강 산책로 및 오리소공원 일원 웅상지역 주요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이날 나 시장은 지난해 말 조성된 오리소공원 주차장과 지난 20일 착공에 들어간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사업 구간, 최근 미끄럼 사고 예방을 위해 회야강 산책로 데크 내 보행매트 설치 현장을 차례로 답사하고, 회야강 수변공원 사업 추진상황 및 계획을 점검했다.

시는 회야강 데크 산책로 보행매트 설치와 오리소공원 주차장 조성을 통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회야강 변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와 함께 올해 10월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21억원을 투입, 시설노후화로 이용자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오리소공원 리모델링 정비를 통해 시민들에게 쾌적한 공원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다.

나동연 양산시장은 “웅상지역 시민들에게 ‘쉼’이 있는 쾌적한 여가공간을 적기에 제공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하면서 “웅상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균형발전에 방점을 두어 누구나 어디서든 양질의 문화체육 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양산시는 지속적인 현장·소통 행정 강화를 통해 현장의 소리에 귀 기울여 내실 있고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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