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차세대육성대학원생 포럼’ 포스터. [사진=국립부경대학교]
‘제8회 차세대육성대학원생 포럼’ 포스터. [사진=국립부경대학교]

[이뉴스투데이 김국진 기자] 국립부경대학교 인문한국플러스(HK+)사업단(단장 김창경)은 오는 28일부터 이틀간 교내 미래관 2층 소민홀에서 ‘제8회 차세대육성대학원생 포럼’을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포럼에서는 ‘동북아해역 인문네트워크의 다이너미즘’을 주제로 동북아 10개 대학의 차세대 대학원생들이 참여해 동북아해역 인문학의 역동성에 대한 국내외적 교류와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국내 국립부경대, 서울대, 제주대를 비롯해 ▲국외 중국해양대 ▲상해사범대 ▲하문대 ▲대만해양대 ▲도쿄해양대 ▲도쿄대 ▲교토대 등에 소속된 해양 관련 연구자들이며, ▲동북아 해역네트워크와 문화적 표상 ▲동북아 해역네트워크와 문물교류 ▲동북아 해역네트워크와 이문화 경험 등 3개 세션과 라운드테이블에서 자신들의 연구 성과를 공유할 에정이다.

김창경 HK+사업단장은 “차세대육성대학원생 포럼은 동북아시아 해역인문학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연구를 진행하고 있는 동북아시아 신진 연구자들에게 폭넓은 학술교류의 기회를 제공 중"이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학문 후속 연구자 간의 지속적 학문교류의 장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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