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 [사진=유안타증권]

[이뉴스투데이 성영주 기자] 유안타증권이 여의도에 입성한다.

25일 유안타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기존 을지로를 떠나 여의도 앵커원 빌딩으로 이전한다.

앵커원빌딩은 옛 여의도 MBC 부지를 개발해 지하 6층부터 지상 32층까지 규모로 조성됐다. 대형 인프라 건물이 근접해 여의도 오피스 핵심 지역이다.

유안타증권은 상징성과 지리적 이점, 임직원 근무 만족도 향상 및 네트워크 등 다양한 조건을 검토해 이전을 결정했다.

이상은 경영전략본부장은 “증권가 중심 여의도로의 본사 사옥 이전은 유안타증권의 성장과 발전을 상징하는 중요한 의미가 있다”면서 “혁신적 시설을 갖춘 공간에서 새로운 아이디어를 실현하고 네트워크와 협업 시너지를 통해 더 나은 창의성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 여러분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소비자 고발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

이메일 : webmaster@enewstoday.co.kr

카카오톡 : @이뉴스투데이

저작권자 © 이뉴스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