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에이수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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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뉴스투데이 고선호 기자] 에이수스(ASUS)는 비즈니스 업무에 특화된 성능과 함께 990g으로 세계에서 가장 가벼운 무게를 자랑하는 14인치 프리미엄 비즈니스 노트북 ‘엑스퍼트북(ExpertBook) B9 OLED’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프리미엄 급에 해당하는 제품으로 고성능은 물론 뛰어난 휴대성과 다양한 편의 기능을 두루 갖춰 이동이 잦은 직장인과 프리랜서 등에게 최적화된 제품이다.

마그네슘 리튬 합금 재질로 제작돼 고급스러운 느낌과 함께 14인치 노트북 중에서도 가벼운 990g의 초경량 무게를 자랑한다. 미국 밀리터리 등급 (MIL-STD 810H) 표준에 따라 시행한 엄격한 테스트를 통과해 견고한 내구성을 보장한다. 얇은 바디에도 불구하고 63Wh의 배터리를 탑재해 한번 충전으로 최대 11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며, 2개의 썬더볼트 4 포트, USB 3.2 Gen 1 Type-A, HDMI 2.1, 마이크로 HDMI 등의 포트를 지원해 연결성을 높였다.

프로세서로는 최대 인텔 코어 i7 1355U CPU와 인텔 Iris® Xe 그래픽을 장착해 신속한 작업 처리 속도를 제공한다. 14인치의 OLED 디스플레이는 최대 400 니트의 밝기와 sRGB 100% 색 재현력을 지원해 선명하고 생생한 컬러를 구현하며, 16:10의 화면 비율과 90%의 스크린 대 바디 비율이 적용됐다.

지속 가능성을 고려해 설계된 점도 특징이다. 제품의 70% 이상을 재생 원료인 PIR 소재로 제작했으며, 칙소몰딩(Thixomolding) 제조 기법을 사용해 재료 폐기량을 29% 줄이고, 공정 시간을 최대 75% 단축함으로써 내구성과 에너지 효율성을 높였다. 패키징에는 FSC™ MIX 인증을 받은 친환경 포장재가 사용됐으며, 미국 전자제품 친환경 인증 제도 EPEAT의 골드 등급을 취득하는 등 지속 가능성을 위한 다방면의 노력이 반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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