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의왕시청소년재단(이사장 김성제)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21일 청소년 문화‧예술증진 및 전통문화 활성화를 위한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국악연희 타야컬쳐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두 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전통문화 예술 교육 지원 △프로그램 운영 및 홍보 △활동 특성에 적합한 전문 지도 인력 추천 등 보유하고 있는 역량과 자원을 활용해 의왕시 청소년들이 전통을 이해하고 알아갈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자 진행됐다.

청소년수련관협약 [사진=의왕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협약 [사진=의왕시청소년재단]

 

협약을 통해 국악연희 타야컬쳐스는 오는 4월부터 12월까지 매주 토요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국악 전문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왕시청소년수련관 유재희 관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의왕시 청소년들을 위한 전문적인 국악 교육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의왕시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이끌고 향유하는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시청소년수련관은 의왕시청소년국악예술단을 2010년부터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으며, 의왕시 내 전통문화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환경 및 자원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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