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안양시청소년재단(이사장 최대호, 이하 재단)이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국가보훈부가 주관한 공모사업에 잇따라 선정됐다.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은 청소년에게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우수 프로그램을 발굴하고자 청소년 진로활동, 학교연계 청소년활동, 청소년 디지털활동 등 3개 분야에 대해 2024년도 우수 청소년활동 프로그램 지원사업을 실시해 83개 프로그램을 최종 선정했으며, 재단은 5개 사업 선정으로 4,390만원 규모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잇따른 공모 선정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잇따른 공모 선정 [사진=안양시청소년재단]

 

선정된 사업은 ▲동안청소년수련관 ‘신세대와 소통하고 방긋웃는 전통시장 – 신통방통’ ▲만안청소년문화의집 ‘디지털 놀이 제작소 – 상상도시’ ▲석수청소년문화의집 ‘학교 숲 체험 – 나무가 들려주는 지구 이야기’ ▲호계청소년문화의집 ‘디지털 유목민의 진로개척 ON Line 로드’▲평촌청소년문화의집 ‘메타버스 안전 메이커’등 5개 사업이다.

한편, 재단은 청소년의 나라사랑 정신을 함양하기 위한 국가보훈부 주관 2024년 보훈테마활동 공모사업에서도 4개 사업이 선정돼 국비 4,900만원을 지원받게 됐다. 

선정된 사업은 ▲동안청소년수련관 ‘학생독립운동 이야기를 파는 영(YOUNG)웅 스토어’ ▲만안청소년문화의집 ‘공익수호로 잇다 - 코넥트’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이 걸어가는 민주로 보훈5길’ ▲호계청소년문화의집 ‘역사구독경제서비스 – 역사 보드게이머’ 등 4개 사업이다. 

재단은 우수 청소년 프로그램 기획 및 발굴 노력을 통해 지난해에만 여성가족부, 경기도, 경기도교육청 공모사업 등 61개 공모사업 선정으로 2억 9,870여만 원의 보조금을 확보해 지방 재정 안정에 기여한 바 있다.

조희련 대표이사는 “디지털 역량, 역사 인식 제고, 환경 감수성 함양 등 미래 역량을 함양하기 위한 다채롭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보다 밝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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