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뉴스투데이 경기2취재본부 안상철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는 지난 2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4년 복지안전망 구축을 위한 사회복지공모사업’ 선정기관 지원증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회복지공모사업은 복지 현장에 필요한 사업 수요를 파악하고 사회복지사업을 발굴․지원 하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사업 선정기관 전달식 [사진=의왕시]
공모사업 선정기관 전달식 [사진=의왕시]

 

의왕시는 이번 공모에 10개 사업을 선정했으며, 공모사업비는 공동모금회 기탁금을 통해 총 6,700여만 원을 지원한다. 사업비는 선정기관 사업에 따라 479만 원부터 2,015만 원까지 지원하며, 올해 11월까지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2023년부터 시작된 사회복지 공모사업으로 의왕시 독거노인 전수조사를 통해 맞춤형 필요 서비스가 연계됐으며, 1인 중장년 가구의 고독사 예방 및 생활 역량 강화 지원, 장애인 사회적응 프로그램 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내 더불어 살아가는 안전망 구축하고 있다.

시는 사업 2년 차인 2024년에는 아동, 노인, 장애인, 1인 가구 등 취약계층에 대한 다양한 지원을 통해 의왕시 복지안전망을 한층 더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김영수 부시장은 “앞으로도 다양하게 변화하는 복지 수용에 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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