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남동발전]
[사진=남동발전]

[이뉴스투데이 주다솔 기자] 한국남동발전이 물 절약·관리 노력 일환으로 발전소 주변 지역 하천 일대를 돌며 쓰레기·오물 수거활동에 나섰다. 

남동발전은 지난 22일 UN에서 지정한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해 본사사업소 인근 지역하천에서 환경정화활동을 시행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환경정화활동을 통해 남동발전 본사·사업소 직원들은 발전소 주변 지역 하천 일대를 돌며 쓰레기·오물 수거활동을 펼쳤다.

또 기후변화로 증가하는 홍수, 가뭄 등과 같은 수자원 위기의 심각성과 남동발전의 대응현황을 지역주민들에게 공유해 수자원 보호 동참을 유도하기 위한 홍보의 장으로 활용했다.

특히 남동발전은 그동안 물 절약과 환경보전을 위해 △폐수처리수 전량 재이용 사업장 운영 △석탄재를 활용한 폐수처리용 응집제 개발 △탈플라스틱 캠페인·지역사회 다회용기 확대 등을 추진해 왔다.

남동발전 관계자는 “남동발전은 그동안 추진했던 물 절약·관리 노력으로 최근 2024 CDP Water 특별상을 수상하는 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지역 환경정화활동과 물 절약에 앞장서서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라는 올해 물의 날 주제에 부합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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